한동안 주춤하던 독감 유행이 다시 번지고 있습니다. 한국 질병관리청은 6일 독감 의심 환자가 최근 2주 연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
올해 44주차(10월 25~31일) 의원급 의료기관의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22.8명으로, 전주의 19.2명보다 늘었습니다.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고, 입원 환자는 고령층에 몰려 전체의 65%를 차지했습니다.
입원 환자 신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입니다. 이에 따라 어린이와 어르신 같은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서두르고,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.
증상이 있거나 약을 드시는 분은 먼저 의사와 상의하세요.